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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해는 작물 생장을 저해하고 수확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입니다.
이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농가에서 널리 사용하는 대표 살균제 베노밀(Benomyl), 톱신엠(Thiophanate-methyl), 다코닐(Chlorothalonil)에 대해 성분, 특징, 사용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합니다.
💡 베노밀(Benomyl): 전신이행성의 대표주자
- 1960년대부터 사용된 벤지미다졸 계열 살균제
- 작용 원리: 곰팡이의 세포 분열 억제 (미세소관 형성 방해)
- 방제 가능 병해: 뿌리썩음병, 줄기마름병, 무름병, 탄저병 등
- 적용 작물: 감귤, 포도, 고추, 오이, 벼, 밀 등
- 토양 전염성 병원균 방제에 탁월
- 내성 우려 존재 → 교호 살포 필수
- 살포 시기, 희석 농도 및 수확 전 기일 준수 필요
💡 톱신엠(Thiophanate-methyl): 확장성 높은 전신 살균제
- 베노밀과 같은 계열이지만 수용성, 작물 흡수력 우수
- 방제 병해: 탄저병, 점무늬병, 잿빛곰팡이, 줄기마름병 등
- 적용 작물: 과채류, 화훼류 중심
- 예방과 치료 모두 가능, 사용 유연성 높음
- 다른 약제와 혼용성 뛰어남 (예: 다코닐과 혼용)
- 교차저항성 주의 → 작용기전 다른 약제와 교대 사용 권장
💡 다코닐(Chlorothalonil): 예방력 강한 접촉형 살균제
- 비이행성 살균제로 식물체 표면에 작용
- 작용 원리: 곰팡이의 호흡 억제 및 효소 비활성화
- 내성 발생 확률 낮아 반복 사용에 강함
- 적용 병해: 잎곰팡이병, 노균병, 역병, 무름병 등
- 적용 작물: 토마토, 오이, 감자, 배추
- 특히 고온다습 환경에서 효과적
- 병 발생 전 사전 예방용으로 적합
- 살포 균일성 확보 필요, 우천 시 재살포 권장
📊 비교표
항목 |
베노밀 |
톱신엠 |
다코닐 |
---|---|---|---|
계열 | 벤지미다졸 | 벤지미다졸 | 유기염소계 |
작용 방식 | 전신이행성 | 전신이행성 | 접촉형 |
예방/치료 | 예방 + 치료 | 예방 + 치료 | 예방 중심 |
내성 위험 | 높음 | 높음 | 낮음 |
주요 병해 | 탄저병, 뿌리썩음병 | 잿빛곰팡이, 줄기마름병 | 잎곰팡이병, 노균병 |
적합 시기 | 병 발생 전/후 | 병 발생 전/후 | 병 발생 전 |
💡 특성 요약
베노밀(Benomyl)
- 세포 분열 억제 → 병원균 생장 차단
- 뿌리·잎·줄기까지 이행
- 내성 발생 주의, 타 약제와 교호 필수
톱신엠(Thiophanate-methyl)
- 작물 흡수력 좋고 작용 범위 넓음
- 다양한 병해에 예방·치료 효과
- 교차저항성 주의
다코닐(Chlorothalonil)
- 식물 표면에서 병원균 차단
- 내성 낮고 예방력 뛰어남
- 치료보단 예방에 특화
✅ 방제 전략 팁
- 베노밀 & 톱신엠: 치료 목적 + 예방 병행 시 효과적
- 다코닐: 고온다습기 예방에 적합
- 교호·혼용 방제 전략 수립 시 효과 극대화
🌱 작물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병해 예방을 과학적으로 실천하세요!
✅ 종합 방제 전략
- 베노밀 & 톱신엠: 치료 + 예방 효과 있으나 내성 주의
- 다코닐: 예방 중심, 내성 관리용 핵심 약제
- 상황에 맞는 혼용 또는 교호 사용이 최적의 병해 대응 전략
🌱 과학적인 방제 계획을 세워 병해를 사전에 차단하고,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이뤄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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